벚꽃 구경길

올해도 어김없이 핀 벚꽃 이 맘때 꼭 한번쯤 가는 과천 대공원.

양재시민의 숲에서 친구 변군을 기다렸음.
 
기다리는 도중에 찍은 사진들...

그러다가  그 분이 오셨어 ㅋㅋㅋ

초점은 발끝에? ㅠㅠ

4424 버스를 타고 선바위 역에서 4호선 과천선을 타고 2정거장을 가서 대공원역에서 내림

벌써 부터 지친다 휴.. 나이가;;;


중간까지 올라갈 체력은 없다 무족건 코끼리 열차 타고~~

약간 지하철 느낌의 코끼리 열차 작년에도 탔지만 아이 좋아 ~~

현대 미술관 앞 조형물.

아가야 다칠라

날씨가 무척 이나 흐렸어.
멀리 보이는 리프트들.
사진들에 감정이 안실려 있어...

벚꽃에 대한 특별한 추억 따위도 없지만 지금은 벚꽃을 보고만 있어도 머리속이 텅 비어지니깐
그 사람 생각이 안나서 ...그냥 무심하게 서텨만 누르는 거겠지마.






내 마음이 그렇자나 어둡게 그늘진 그림자에 비쳐있는 힘이 빠져버린 해 같자나.


뭉쳐있는 쓰레기 더미와 같은거지.
쯧쯧 거리면서 아무도 치우지 않는 그런거.


미친듯이 어께에 힘주고 의도적으로 찍으면 모해. 감정따위는 여전희 실려 있지 않은데.


모호한 푸르름이라. 휴.

좀 마음이 활짝 핀 꽃들처럼 지독하게 파란 풀들처럼 좀 밝아졌으면 좋겠다.

모가 그리 복잡한지 힘든지 바쁜지 정신 없는지.

난 ... 많은걸 바라는 사람이 아닌데.

왜 그리 집착하고 힘들고. 병신같이 구는지.

올해 꽃 구경도 별로.


by 포로리군 | 2007/04/16 00:10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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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Shirou君 at 2007/04/16 11:50
흑...난 방콕이었다규;;;
Commented by 바람이좋은밤 at 2007/04/17 22:49
은근히 힘들었었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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